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는 역무자동화분야 솔루션 전문기업인 오토피스엔지니어링(대표 정희자)과 기술제휴 및 공동마케팅에 대한 협력계약을 맺고 철도 및 지하철 정보화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철도 및 지하철 역무자동화(AFC:Automatic Fare Collection) 분야를 비롯해 GPS 기술을 이용한 통합물류분야, 화훼, 축산 등의 전산경매시스템에 대한 기술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양사의 이번 제휴는 대구·인천·광주 등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철도 및 지하철 정보화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기술력과 자금 및 마케팅력의 결합으로 역무자동화 솔루션 부문에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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