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 벤처기업용 PC서버 "논스톱CT" 출시

 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벤처기업들의 홈페이지나 전자우편 서버 등에 적합한 저가형 PC서버 「논스톱 CT6425­P3」를 출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우통신이 공급하는 「논스톱 CT6425­P3」은 펜티엄Ⅲ 450㎒ 중앙처리장치(CPU)를 2개까지 탑재할 수 있고 128MB 메모리(최대 1GB 확장가능), 9.1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40배속 CD롬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다.

 또 「논스톱 CT6425­P3」서버는 2개의 전원 공급장치를 갖춰 기존 제품에 비해 안정성을 크게 높였으며 100Mbps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장착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PC서버는 최신 울트라와이드 스카시(SCSI) 컨트롤러를 기본으로 내장, 초고속 데이터 처리에 따른 별도의 카드를 장착할 필요가 없도록 설계했다.

 대우통신은 「논스톱 CT6425­P3」을 자사의 100여개의 기술대리점을 통해 소호시장을 비롯해 벤처기업과 교육망용 서버 등으로 적극 활용, 공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논스톱 CT6425­P3」의 가격은 5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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