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초당 7200KB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갖춘 48배속 내장형 CD롬 드라이브(모델명 CRD8480B)를 국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CRD8480B 기종은 고배속 재생에 따르는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수평·수직 장착이 가능해 윈도95·98·NT가 설치된 어떤 PC환경에서든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CD 디지털오디오와 멀티세션 포토CD, 비디오CD 등의 CD 포맷을 지원하며 CDR 드라이브, CDRW 드라이브와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CD롬 드라이브 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40배속 이상 고배속 제품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월 출시된 40배속과 48배속 제품을 주력제품으로 삼아 100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CRD8480B의 소비자가격은 10만원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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