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은 24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협의체인 「APIC」와 공동으로 미국 팔로알토 인터넷교환센터(PAIX)를 잇는 라우터를 설치하고 접속노드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태지역의 ISP들은 그동안 미국내 대형 인터넷사업자들과 일일이 접속을 해야 했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공동 협의채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공동협상으로 사용료 절감효과도 상당부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설치될 라우터는 앞으로 팩벨냅을 비롯한 미국내 주요 인터넷 교환센터와도 연동될 예정이다. APIC는 데이콤과 일본 KDD 등 5개사로 구성돼 있는 협의단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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