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빅터가 디지털녹화 규격인 DVHS방식의 VCR를 다음달 중순 출하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빅터의 DVHS VCR 상품화는 일본 정부가 금주 초 각의에서 저작권법을 개정해 디지털녹화장치를 새롭게 「보상금제도」의 대상에 추가하기로 방침을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다른 주요 가전업체에서도 신제품 발표에 일제히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빅터가 다음달 판매하는 신제품 「DVHS디지털리코더(HMDR1)」는 통신위성 등 디지털방송을 압축하지 않고 그대로 녹화할 수 있고, 「0」과 「1」의 신호로 녹화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화질이 전연 떨어지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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