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사업자 퀘스트 커뮤니케이션스와 네트워크장비업체 시스코시스템스가 미국 최대 규모의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 통신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는 10억달러 규모의 이번 제휴를 통해 인터넷 기술에 기반한 통신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퀘스트의 IP기반 통신망 구축에 시스코 장비를 80% 이상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퀘스트는 통신사업자들 중 최초로 순수한 IP기반 통신망을 보유한 업체가 되는 한편 시스코는 기업체 중심 네트워크시장에서 통신인프라 부문으로 사업기반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수면 부족하면 '음모론'에 빠질 위험 크다”…英 연구진의 분석 [숏폼]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