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트티앤씨(대표 심현대)는 미국 엔비디아사의 「리바TNT2」 그래픽칩세트를 장착한 고성능 그래픽카드(제품명 네오TNT2)를 개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오TNT2」는 32MB의 SD램을 장착한 2·4X AGP 방식 그래픽카드로 300㎒의 램댁을 내장해 고해상도에서 깜빡임 없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다이렉트X와 오픈GL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32비트 AGP 렌더링 기능과 안개효과, Z버퍼링 등 다양한 3차원기능을 갖춰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3차원 게임을 처리할 수 있고, 오픈GL을 지원하는 「3D 스튜디오」와 같은 3차원 그래픽 프로그램에서도 빠르고 선명한 3차원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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