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고속 메모리의 표준으로 램버스 D램을 강력히 밀고 있는 미국 인텔이 경쟁제품인 PC133 싱크로너스 D램에 대한 지원을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일렉트로닉 바이어스 뉴스」가 보도했다.
인텔의 크레이그 배럿 최고경영자(CEO)는 PC133이 시장지배적 기술로 자리잡는다면 인텔도 이에 대한 지원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텔이 앞장서 PC133 호환 칩세트를 발표할 계획은 없지만 시장에서 이 제품이 선호된다면 이를 수용할 다양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럿 CEO의 이같은 발언은 전제조건을 단 것이긴 하지만 처음으로 PC133을 수용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주목된다.
배럿 CEO는 이와 관련, 인텔의 810 칩세트 새 버전이 PC133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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