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동 레이크골프클럽에서 「99 SK텔레콤 클래식」 남자 프로골프대회를 치렀던 SK텔레콤이 대회에 참가한 프로골퍼들에게 자사 위성전화인 이리듐을 판매하는 데 성공해 화제.
SK텔레콤은 국내는 물론 해외 투어에 참가하는 골퍼들이야말로 전세계 어디서나 통화가 가능한 위성전화에 관심이 있을 것으로 판단, 대회 기간중 이들에게 이리듐을 설명, 판촉하는 「기민함」을 보였는데 실제로 구매자가 나타났다는 것.
대회 기간중 판매한 이리듐은 모두 2대인데 구매자 가운데는 재미 프로골퍼가 포함되어 있어 아직까지 기대한 위성전화 붐이 일지 않아 풀죽은 모습이었던 SK텔레콤은 『정확한 수요층을 설정하고 이들을 겨냥한 적절한 마케팅만 뒷받침된다면 위성전화 판매는 성공한다는 평범한 명제를 확인했다』고 언급.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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