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가 수출 전략형 차종인 프리미엄 소형 세단 「베르나」를 출시했다.
지난 97년부터 LCCAR프로젝트로 총 2500억원을 투자해 27개월만에 선보인 베르나는 엑센트에 이어 현대가 100% 독자 기술로 개발한 수출 전략형 제품이다. 이 자동차는 주행성과 정숙성을 실현한 96마력의 파워 엔진인 α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환경규제와 2000년 국내 배기가스 강화 규제를 만족하는 환경 친화형 제품이다.
특히 퍼지제어기능을 적용해 오르막길 주행중 운전자가 액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뗄 경우 도로상황을 인지해 불필요한 변속을 30% 이상 방지하는 등 구동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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