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장거리통신사업자 스프린트가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한 통신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계획이라고 「다우존스 뉴스서비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는 올 여름부터 근거리통신망(LAN), 인터넷 및 리모트액세스서버, 사내 지사간 통신망 등을 구현할 수 있는 각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 음성 및 데이터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MS의 「백오피스 스몰오피스서버4.5」와 스프린트의 「비즈니스 플렉스」 통신서비스에 기반한 것으로, 서비스 가입 회사는 하나의 서버를 통해 무선통신·인터넷접속 등 각종 통신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양사는 밝혔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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