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인트멀티미디어시스템·자네트시스템·맥시스템 등 주요 모뎀업체 사이에 건물평수를 넓혀 신사옥으로 이전해 가는 「내집 마련」붐이 불고 있어 주목.
지난 4월 포인트멀티미디어시스템이 서울지역의 모뎀영업본부를 안산공장으로 통합, 확대이전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자네트시스템이 서울 도곡동의 8층짜리 신사옥으로 이전했고, 맥시스템도 안양시에 소재한 임대공장부지에서 서울 성수동의 자사소유 빌딩으로 이사할 준비를 하느라 부산한 모습.
이에 대해 컴퓨터업계는 아날로그 모뎀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종합 멀티미디어 전문업체로의 변신을 꾀하는 모뎀업체들이 번듯한 사옥부터 마련해 「회사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려는 포석이라고 평가하면서 부러워하는 눈치.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엑셈 LLM기반 챗봇 솔루션 선봬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