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아이(대표 이판정)는 최근 자사의 「넷피아(www.netpia.com)」를 통한 인터넷 한글주소 서비스 고정사용자가 지난달 3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에는 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한글주소 사용자가 10만명에 불과했으나 이달들어 급증한 것에 대해 광역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프로그램을 각급 학교에 무료배포하고 있고 기업사이트를 통한 한글주소 제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터넷 한글주소 서비스는 웹사이트 내부에 페이지별 한글주소 등록과 브랜드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글주소를 등록해놓아 각종 사이트를 쉽게 연결해준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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