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통신분야 Y2K문제 해결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일 「통신분야 Y2K 최고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통신·데이콤·SK텔레콤 등 유·무선 9개 통신사업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정보통신부 남궁석 장관은 통신사업자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8월까지 완벽하게 Y2K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통신분야의 Y2K 대응계획은 문제해결의 마지막 단계인 검증 및 시험운영 단계에 있으며 통신사업자들은 8월말까지 문제해결을 완료, 인증심사를 통해 문제해결 과정을 검증받는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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