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희영기자 hjlee@etnews.co.kr】 일본 빅터사가 세계 처음으로 그린 빌드업기판을 개발했다.
빅터사는 지난 2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전시관에서 개최된 인쇄회로기판(PCB) 전시회인 「JPCA99」에 이동전화기에 장착된 그린 빌드업기판을 공개했다.
빅터사 측은 『환경오염원인 다이옥신을 배출할 수 있는 할로겐족 화합물 대신 인산·질산계 화합물을 기판의 난연재로 사용해 이 기판을 소각할 경우 다이옥신이 배출되지 않아 환경오염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빅터사는 우선 이동전화기에 이 제품을 적용하고 앞으로 PC·개인휴대단말기(PDA) 등 첨단 정보통신기기로 적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유럽국가들은 할로겐족 화합물을 내포한 PCB의 사용을 엄격히 규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번 빅터사의 그린 빌드업기판 개발은 전세계 PCB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도시바 등 일본 PCB원판업체들은 이번 「JPCA99」에 그린원판을 대거 출품, 앞으로 그린 PCB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많이 본 뉴스
-
1
中 거리두는 韓반도체, 소부장 공급망 재편
-
2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3
[뉴스줌인] '수백만 큐비트' 통념 깨졌다…양자컴퓨터가 흔드는 암호 방패
-
4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5
“차단 무력화 우회로 막혔다”…뉴토끼 텔레그램 주소안내방 차단
-
6
빨라진 양자컴퓨팅 시계…“韓 금융권 PQC 전환 서둘러야”
-
7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8
삼성SDI, 유휴라인 ESS·신규 물량으로 전환…美 9월 생산 본격화
-
9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10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