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테스터 공급업체인 슐럼버제코리아(대표 이형연)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다이렉트 램버스 D램용 초고속 테스트 장비를 출시, 이 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램버스 D램용 테스트 장비 「RDX2200」은 실제 양산라인 적용을 위해 다양한 기능 및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빠른 검사 속도를 보장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통한 전체적인 테스트 비용의 절감을 실현했다.
또한 슐럼버제는 일본 및 아시아지역 사업 확대를 위해 최근 국내에 기술센터를 설립했으며 일본에도 RSCC(Remote Semiconductor Characterization Center)를 건설, 램버스 D램 및 고성능 로직 소자용 테스트 장비에 대한 현지 생산 및 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하나의 테스트 플랫폼에서 D램과 S램은 물론 차세대 D램 제품 중 하나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 싱크로너스 D램까지 검사할 수 있는 메모리 테스트 장비도 개발하는 등 한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반 에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한국 반도체업체가 차세대 램버스 D램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테스트 기술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며 슐럼버제는 램버스 D램의 종합적인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고 강조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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