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물질 탐색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미생물 검색 무인자동화시스템(HTS)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돼 신물질 탐색연구 및 창출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인터페이스 엔지니어링사와 종근당이 지난 97년초부터 2년간 산자부의 자금지원을 받아 「생물활성물질 제조공정기술」 개발에 나서 최근 균주 분리에서부터 생물활성 검색 및 분리정제에 이르는 전과정을 일괄 대량 처리할 수 있는 미생물 고효율 검색자동화시스템(모델명 CellPro1000)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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