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창(대표 손정수)이 이동통신용 계측기 부문의 집중 육성에 나섰다.
통신장비와 계측기 전문업체인 흥창은 국내외 통신용 계측기시장을 겨냥해 이동통신 계측기 생산라인을 크게 늘리고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는 등 통신용 계측기 사업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흥창은 이와 관련, 올해 6∼7종의 전자통신 계측기를 선보이며 인천공장에 통신용 계측기 생산라인을 추가로 늘려 생산능력을 전년의 3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흥창은 올해 전자통신 계측기 분야에서 내수와 수출을 합쳐 매출액 2000만달러 정도를 달성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1500만달러의 30% 정도 증가한 규모다.
특히 흥창은 올해 통신용 계측기에 연구개발비를 집중 투자해 차세대 고주파(RF)대역 분석기, 광선로의 손실을 측정할 수 있는 광파워미터 등을 선보이고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난해말 독일 통신용 계측기 전문업체인 반델&골터만사에 3000대 규모의 2㎓급 RF대역 분석기를 공급하는 등 최근들어 전자통신 계측기 수출도 크게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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