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작기계 주요 8개사의 98 회계연도(98년 4월∼99년 3월) 실적이 경기 침체에 따른 수주 감소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전년 수준을 밑도는 부진을 보였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이 중 특히 히타치정기·도시바기계·스가미 등 3개사는 경상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히타치정기의 경우 적자규모가 22억9400만엔에 달했다. OKK는 전년에 비해 79.2% 줄어든 3억7900만엔의 경상이익을 확보해 겨우 흑자를 유지했다. 이밖에 오쿠마와 모리정기제작소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전년 실적을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3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4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5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6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7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8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9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
10
“눈이 아니라 솜?”… 中 청두 설경 보러 간 관광객들이 분노한 이유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