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해보기도 전에 생각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포기해 버리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게 자본금 5000만원으로 주성엔지니어링을 창업한 황철주 사장의 신념이다. 세계적인 장비업체들이 막강한 자본력을 무기로 대부분의 전공정장비 시장을 석권하고 있던 당시 상황에서 조그만 중소업체가 이 시장에 도전한 것은 아무래도 모험 그 자체였다.
『용기와 신념을 가지고 이 분야에 막상 뛰어들어 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많은 차이가 났습니다. 대부분의 관련기술들이 이미 규격화돼 있고 국내 소자업체가 지닌 공정기술의 노하우도 세계적인 수준이었습니다. 이 두가지가 많은 힘이 됐지요.』
경쟁업체들보다 한발 앞서 반구형 결정실리콘(HSG) 공정용 LPCVD를 개발하고 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과감한 도전정신에서 비롯됐다.
『앞으로도 CVD분야만큼은 끊임없이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더구나 반도체분야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는 그것이 유일한 생존수단』이라고 황 사장은 말한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30일 이상 시총 150억 ↓ 코스닥 기업 관리종목 지정
-
2
“체감경기와 괴리 클 것” 코스피4000에도 웃지 못한 F4
-
3
'반도체 불장' 탄 코스피 4600선 첫 돌파…나흘째 사상 최고
-
4
반도체 힘 받은 코스피, 4500도 넘어섰다
-
5
단독민생회복 소비쿠폰, 수도권 KB·지방 농협카드로 가장 많이 긁었다
-
6
베네수엘라發 불확실성 우려…정부 “영향 제한적”
-
7
국내 주식 외국인 비중 32.8%, 5년 8개월 만에 최대
-
8
조각투자도 NXT·KRX 경쟁구도로…증선위, STO사업자 예비인가
-
9
카카오페이, 배송서비스 해외로 확장…미·일·중 등 글로벌 배송 시작
-
10
[ET특징주] “불닭반도체 출렁”… 삼양식품, 장중 8% 하락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