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의 성공은 기술력과 경영능력이 서로 잘 조화될 때 가능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감각과 경영능력을 함께 지닌 회사의 리더가 확실한 신념과 방향을 가지고 과감히 추진해가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실리콘테크 김민홍 사장은 지난 72년에 세계적인 반도체 화학약품업체인 훽스트코리아에 입사한 후 줄곧 반도체 재료분야에서 일해온 전문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는 회사 창립멤버는 아니지만 실리콘테크를 오늘날 국내에서 몇 안되는 양산용 전공정장비 생산업체로 키워낸 주역 가운데 한 사람이다.
실리콘테크가 벤처기업으로 성공한 데 대해 김 사장은 『기술개발과 회사경영 등 각기 다른 분야의 공동 창업자들이 서로 잘 융화했고 각자의 역할을 정확히 인정해준 결과』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를 과감히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강한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반도체 장비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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