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SW산업 기반이 미약한 인천의 SW산업 기반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김유현 소장은 이를 위해 최근 창업지원센터 입주업체 등 50여명의 SW 개발인력을 묶어 정보화지원단을 구성하는 한편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화, 인터넷 등에 관한 교육·컨설팅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교육사업을 통해 SW개발업체와 잠재수요처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지원센터는 또 오는 6월경 벤처투자마트를 개최, 벤처기업의 자금유치를 지원하고 10월에는 인천벤처박람회(INVEX)에 공동관을 구성, 참가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앞으로는 송도 미디어밸리사업과 연계해 미디어밸리에 입주할 기업을 사전에 육성하는 전초기지로 자리잡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창호기자 c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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