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텔은 그동안 축적한 인터넷 관련기술을 통해 웹(Web)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업체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넥스텔의 김성현 사장은 지난해 초부터 사업팀을 조직해 웹GIS사업 진출에 대비해 왔으며 특히 기존 GIS업체들과 달리 해외시장 개척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러앨토에 설립한 미국 지사가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기 때문.
김 사장은 『97년 정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국내 업체들을 진출시키기 위해 코리안 소프트웨어 인큐베이터(KSI)를 만들고 입주업체 12개를 선정했는데 1년만에 KSI를 졸업한 업체는 넥스텔이 유일하다』고 자랑한다.
김 사장이 구상하고 있는 궁극적인 사업은 웹GIS와 전자상거래를 연계시킨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 김 사장은 『유통·물류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비씨카드·농협중앙회 등과 인터넷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한 것이 향후 사업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김 사장은 『올 8∼9월에는 코스닥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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