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비젼(대표 고진)은 지난 94년 설립 이후 「꿈의 영상시대 개척」이라는 목표 아래 디지털 비디오와 관련한 통신미디어분야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바로비젼의 경영목표는 「오디오·비디오 압축·복원(코덱) 분야에서 세계적인 솔루션 제공업체」가 되는 것이다. 이같은 목표 아래 바로비젼은 설립 이후 줄곧 코덱기술에만 전념해 왔으며 지난해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SW)방식으로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를 구동할 수 있는 「바로DVD」를 개발, 지난해 미국에서 개최된 컴덱스쇼에 이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달부터 「바로DVD」를 국내외에 판매하기 시작한 바로비젼은 이 SW만으로 올해 500만카피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외에는 독점 공급업체를, 국내에는 통신판매나 인터넷판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바로비젼은 MPEG1 관련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mp3오디오 플레이어를, MPEG1 관련 제품으로는 소프트웨어 비디오CD플레이어와 mp3플레이어를 각각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mp3플레이어는 아이오메가사의 「클릭」이라는 초소형 대용량(40MB) 디스크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수출주문이 쇄도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출할 전망이다.
바로비젼은 국책과제인 「IMT2000용 MPEG4 코덱 개발」에 참여하는 등 디지털 비디오·오디오 기술개발에 주력해 21세기 멀티미디어 산업을 이끌어가는 회사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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