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텔레콤(대표 박병기)은 통신시스템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지난 4년 동안 각종 무선장비와 시스템, 교환응용 장비 개발에 주력해왔다. 94년 설립 이후 이 회사는 CT2, TRS, 무선호출기, 무선가입자망(WLL), IMT2000을 비롯해 다양한 무선장비와 시스템을 개발해왔으며 ATM교환기, 영상전화시스템 등 여러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기산텔레콤의 지향점은 유무선 토털 시스템 기술을 확보, 세계적으로 경쟁하는 초일류 정보통신기업으로 거듭나는 것. 이를 위해 무선시스템 기술과 고속 근거리통신망(LAN), ATM, 전송분야 기술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토대로 기산텔레콤은 현재 유무선망, 망관리, 영상신호처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무선기술면에서는 국내 이동전화사업자들과 긴밀한 제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교환기와 가입자를 연결하는 각종 응용교환 솔루션도 국내산업 곳곳에서 긴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60억원. 하반기에는 무선장비와 응용교환장비에 대한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 연말까지 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코스닥 등록도 추진중이다.
기산텔레콤은 숱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면서도 항상 벤처형 기업경영과 첨단기술 지향을 강조한다. 미래 첨단기술에 과감히 도전하여 고수익형 성장을 추구한다는 게 이 회사의 기본전략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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