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콘텐츠개발 및 서비스전문업체인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자사의 윈도CE용 게임SW인 「팜 골프」를 미국 시애틀에서 18일(현지시각) 열린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CEO 서밋(Summit) 99」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CEO 서밋」에서는 MS의 SW 5종과 컴팩의 팜PC인 「AERO2100」이 소개되는데 「팜골프」는 「AERO2100」에 내장된 SW 가운데 하나로 채택돼 세계적인 경영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또한 지오인터랙티브측은 「CEO 서밋」 행사가 빌 게이츠 MS 회장이 매년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회사들의 최고경영자를 자신의 저택으로 초대하는 자리여서 국내의 기술정보 경쟁력을 인증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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