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 얼스링크(EarthLink) 네트워크와 통신사업자 스프린트 양사는 스프린트의 디지털가입자회선(DSL)망을 이용해 고속 인터넷접속 서비스를 공동브랜드로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얼스링크와 스프린트는 18개 주에 걸친 스프린트의 지역전화 서비스지역에서 「얼스링크 스프린트 DSL 인터넷서비스」를 17일부터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버지니아주 샤로테스빌을 시작으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플로리다주 올랜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등으로 서비스지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며 2002년까지 25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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