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토롤러가 반도체 부품부문을 매각키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모토롤러는 반도체 부품부문을 텍사스 퍼시픽 그룹이 이끄는 투자그룹에 16억달러에 매각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모토롤러의 반도체 부품부문은 표준로직, 아날로그IC, 디스크리트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15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번 매각이 성사될 경우 단일업체로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부품 생산업체가 될 전망이다.
모토롤러가 이 부문을 매각키로 한 것은 반도체 분야에서 임베디드 솔루션사업에 전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모토롤러는 그러나 반도체 부품부문의 매각 절차가 마무리돼 새로운 회사가 설립되면 이 회사의 지분 10%를 소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롤러 반도체 부품부문의 매각절차는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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