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차세대 자동차 멀티미디어시스템용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표준으로 자바를 채택하고 이에 기반한 아키텍처 개발에 나섰다고 「테크웹」이 보도했다.
포드·다임러 크라이슬러·제너럴모터스·리놀트·도요타 등 자동차 5사는 최근 자바에 기반한 자동차 멀티미디어시스템 아키텍처를 개발하기로 하고 선마이크로시스템스와 IBM을 개발협력사로 선정했다.
이들 5개사는 지난해 말부터 「자동차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연합(AMIC)」이라는 단체를 결성하고 자동차 멀티미디어시스템용 기본 아키텍처 개발, API와 하드웨어 주변기기 인터페이스 표준화, 버스 프로토콜 및 게이트웨이 관련기술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들 업체는 자바를 표준 API로 선정함에 따라 특정 운용체계나 중앙처리장치(CPU)에 제한되지 않는 범용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표준화작업 가속화를 위해 더 많은 자동차업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운영위원회와 개발팀을 발족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한 선과 IBM이 자바 관련기술을 제공함으로써 표준화작업이 한층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MIC는 자동차 멀티미디어시스템 가이드라인이 결정되는 대로 자동차기술협회(SAE)에 제안하고 SAE를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5개 업체 외에 BMW·피아트·혼다·마쓰다·닛산·오펠·푸조·시트로앵·폴크스바겐·볼보 등 9개 업체가 AMIC 참여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AMIC는 자동차 멀티미디어시스템 개발의 중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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