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는 회로선폭 0.18㎛ 초고정밀 주문형IC(ASIC) 2종을 개발하고 오는 10월부터 양산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후지쯔가 개발한 ASIC는 설계단계에서부터 고객 요구에 따라 반도체 회로를 조립하는 스탠더드셀형 「CS71시리즈」와 중앙연산처리장치(CPU), D램 등 범용제품을 탑재한 셀어레이형인 「CE81시리즈」로 두 시리즈 모두 기존 제품에 비해 3배 가량 고집적화됐고 소비전력도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
스탠더드셀형의 경우 최대 4000만게이트, 동작주파수 600㎒까지 지원하고 셀어레이형은 3400만게이트, 동작주파수 600㎒까지 지원할 수 있다.
후지쯔는 이 시리즈를 디지털오디오 및 영상처리, 휴대기기 등 디지털기기에 탑재하는 시스템온칩으로 선보여 오는 2000년 상반기 시점에는 두 시리즈를 합해 월 10만개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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