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해외 현지법인 연구기관으로 설립된 KIST유럽연구소(소장 이춘식)가 10일 독일 자르브뤼켄 현지에서 상량식을 갖는다. 착공 1년 만에 상량식을 갖는 KIST유럽연구소는 실험실·공작실·소강당 등을 갖춘 연건평 750평 규모의 3층 건물로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96년 문을 연 KIST유럽연구소는 독일을 중심으로 과학기술협력체제를 구축해 왔으며 중소형 소각로, 병원폐기물처리 등 환경설비 기술개발과제와 환경친화적인 생산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