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통신업체인 AT&T, 음악업체인 유니버설 뮤직과 BMG엔터테인먼트, 일본의 가전업체인 마쓰시타전기산업 등 4개사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음악소프트웨어 서비스사업 관련 제휴교섭을 벌이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들 4개사는 공동으로 미국에 사업추진 합작사를 설립해 올 가을 실험서비스에 착수하는 것을 골자로 협상을 진행중이며, 이르면 다음주 중 조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합작사의 자본금은 3000만달러로 전망되며, 합작사업에서 유니버설과 BMG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AT&T는 음악데이터의 압축이나 대금징수 시스템을 구축하며, 마쓰시타는 불법복제 방지를 위해 데이터를 암호화해 다시 음악데이터로 복원하는 장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온라인 음악서비스와 관련, 마쓰시타는 대용량의 플래시메모리와 이 메모리를 기록매체로 하는 휴대형 음악재생기를 연내 상품화할 계획이다.
유니버설과 BMG는 합계로 세계 음악콘텐츠의 약 40%를 장악하고 있고, AT&T는 미디어원의 인수로 세계 최대 케이블TV 업체로 부상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