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체스·게임 등 지능과 창의력으로 실력을 겨루는 「두뇌스포츠 올림픽대회」가 국내에서도 열린다.
「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MSO)」 한국조직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서울 조선호텔에서 「아시아지역본부 및 한국조직위원회」 창설대회를 개최했다.
이 창설대회에는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이어령 박사와 MSO 창설자이자 국제조직위원회장인 토니 부잔씨를 비롯, 국내외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MSO는 지난 97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두뇌스포츠 제전」으로 매년 8월 전세계 50여개국에서 모인 두뇌스포츠맨들이 모여 체스·퍼즐·게임 등의 최강자를 선발하고 있다.
MSO한국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서울 삼성동 종합전시장(COEX)에서 바둑·장기·오목은 물론 스타크래프트·피파축구 등 PC게임과 온라인 게임을 대상으로 프레올림피아드를 첫번째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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