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고토부기전자공업이 오는 8월 세계 최초로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플레이어와 VCR를 내장한 TV를 북미 시장에서 판매개시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북미 시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재생만 가능한 DVD비디오와 녹화·재생 기능을 갖춘 VCR를 탑재한 29인치형 TV로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마쓰시타는 당분간 월 2000대 정도씩 생산하고, 연말 성수기 수요 동향을 보면서 생산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19일 현재 북미에서 판매되고 있는 DVD소프트웨어는 누계 3259개 타이틀이다. 이같은 소프트웨어 보급에 따라 DVD플레이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140만대로 전년비 2.8배 늘었고, 올해도 80%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내년에는 시장규모가 45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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