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럽전자(대표 이종우)는 펜과 입력판으로 구성된 다기능 입력장치에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옵션을 기록한 종이카드를 삽입해 작동할 수 있는 입력장치(모델명 팡팡)를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장치는 종이카드로 인터넷이나 게임, 교육용 CD롬 타이틀 등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응용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입력장비로 별도 매뉴얼이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초지식 없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 제품은 수많은 홈페이지나 실행파일의 위치를 암기하거나 입력할 필요없이 프로그램 화면이 인쇄된 종이카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며 하나의 컴퓨터를 여러명이 사용하는 사무실 등에서 개인이 필요한 기능만을 지정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송재훈 엘럽전자 이사는 『게임 등을 즐기기 위한 조이스틱이나 리모컨과의 연결도 가능해 향후 PC나 TV와 입력장치간의 조정을 담당하는 스테이션으로 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2)3431-2057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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