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위성방송 이동수신용 능동안테나를 위성방송 수신이 곤란한 여객선에 탑재, 위성방송 수신상태를 시험하는 해양시연회를 23일부터 부산시 태종대 곤포가든에서 실시한다.
능동안테나 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41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들여 3년에 걸쳐 개발한 것으로 세계 최초로 전자적 빔제어방식을 적용했으며 다양한 종류의 이동체에 탑재해 이동중에도 지역에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선명한 위성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장비다.
ETRI는 이 시스템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공동개발업체인 하이게인안테나·에리스테크놀로지에 기술을 이전한 상태이며 이들 업체는 올해 안에 상용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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