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 계측기 관련 세계적 전문업체인 미국 선라이즈텔레컴이 에닉(대표 이원희)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
선라이즈텔레컴은 이를 위해 디지털가입자회선(DSL), 종합정보통신망(ISDN), 프레임 릴레이 등 각종 통신망은 물론 교환기·전송장비 등 시스템과 단말기를 모두 검사·측정할 수 있는 통신용 계측기를 주로 공급키로 했다. 또 올 하반기부터 622Mbps급 전송선로는 물론 기간망에 주로 사용하는 동기식(SDH) 통신시스템을 검사·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선보일 계획이다. 선라이즈가 공급하는 계측기는 휴대형으로 설계해 운영자가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에닉은 다음달경 신제품 발표회와 세미나 등을 열고 제품 판촉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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