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오라클, 정책기반 네트워크 제휴

 미국 시스코와 오라클이 정책기반 네트워크 사업 부문에서 제휴한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시스코는 자사의 정책기반 소프트웨어(SW)와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DB) 애플리케이션간 통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정책 기반 네트워크는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분배, 네트워크 전송 기능을 확장시킨 것으로 최근 스리콤·노텔 네트웍스·케이블트론 등 네트워크 업체들이 이를 위한 SW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두 회사는 시스코의 정책기반 SW 「시스코어슈어」와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간의 통합을 통해 기업내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전송속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개별 애플리케이션간의 효율적인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