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통화하고 싶은 사람, 김희선.김대중 대통령

 직장인들이 매일 통화하고 싶은 사람은 연예인 김희선과 김대중 대통령이며 PC모니터 배경화면으로는 박찬호의 사진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솔PCS(대표 정용문)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자사 임직원 34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매일 한시간씩 이동전화로 통화하고 싶은 사람 1, 2위는 탤런트 김희선(23명)과 김대중 대통령(18명)이었으며 심은하(15명)와 고소영(14명), 김혜수(13명)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직장내 PC모니터 배경화면이나 화면보호기로 가장 선호하는 사람으로는 야구선수 박찬호(41명)와 탤런트 김희선(39명)이고 심은하(26명), 김규리(15), 고소영(14명), 최진실(10명)의 사진도 화면보호기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울적할 때 만나고 싶은 술친구로는 김국진과 남희석 두 개그맨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대중 대통령과 국정을 논하고 싶다는 사람도 14명이나 됐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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