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장애인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전담할 전문교육기관 25군데를 지정하고 이들 교육기관에 4억원씩 총 100억원을 2004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정보시대에 장애인이 또다른 소외계층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장애인들이 정보화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통신수단을 활용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수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보통신부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20억원씩 향후 5년 동안 계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원대상기관은 6월까지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애인 전담교육기관 선정 때는 장애인의 지역적 분포비율을 고려해 인근지역에서 손쉽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라나라 장애인들은 18.3%만이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PC통신은 6.4%, 인터넷은 1%만이 이용하는 등 정보화수준이 일반인에 비해 크게 낮은 상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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