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쌍신전기(대표 장광현)는 올들어 LC듀플렉서와 IF 및 LC필터 등 필터류의 대미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3월말 현재 전년도 수출규모인 15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의 장광현 사장은 『그동안 미국시장에서 꾸준히 쌓아온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올들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면서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해말까지 700만달러어치 수출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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