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망을 이용,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루넷(대표 김종길)이 사업 시작 5개월 만에 3만5000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 회사 김종길 사장은 8일 『서울과 부산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2만 가입자를 모집했고 부산·대구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도 1만500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인터넷에서 최초로 월정액(3만8000원) 개념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올해를 전국 서비스 원년으로 삼고 기존 한국전력의 케이블TV망(HFC망) 외에도 두루넷이 직접 통신용 케이블TV망(HFC망)을 고객에게 구축해주는 서비스를 연구개발중』이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오는 5월초에는 전국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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