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정보통신투자 벤처캐피털인 한국아이티벤처투자(대표 연병선)가 8일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나섰다.
한국아이티벤처투자는 한국통신과 다우기술을 대주주로 지난달 5일 국내 유력 벤처기업들이 공동으로 자본을 출자, 자본금 161억원 규모로 설립한 곳으로 컴퓨터나 정보통신기기·소프트웨어·인터넷 등 정보통신 벤처기업 투자가 주 목적이다.
이날 개업식에는 정보통신부 이교용 정책실장과 한국통신 송영한 기획조정실장, 김영준 벤처캐피털협회장을 비롯, 정보통신과 벤처 관련업계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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