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업체 유니버설 뮤직과 BMG가 인터넷 음반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 시그램의 음반사업부인 유니버설 뮤직과 독일 베르텔스만의 BMG는 인터넷음반 합작사 「겟뮤직(GetMusic)」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합작사는 「겟뮤직.컴」이라는 인터넷음반 사이트를 구축, 각 장르별로 세분화된 CD·앨범 등의 음반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앞으로 겟뮤직.컴을 통해 음반 관련 뉴스 및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양사의 음반사이트를 통합, 이 사이트를 인터넷 음반 시장의 포털사이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MP3로 인해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 음반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서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이들의 이 시장 진출로 CD나우 등 인터넷음반 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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