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대 통신사업자인 브리티시 텔레컴(BT)이 홍콩 제3위 휴대폰사업자인 스마톤(SmarTone) 텔레커뮤니케이션스의 지분 20%를 인수했다고 미 「블룸버그뉴스」가 보도했다.
인수가격은 스마톤의 최근 주가에 11%의 프리미엄을 얹어 주당 25홍콩달러에 총 1억2080만홍콩달러(약 190억원)에 달한다.
BT의 스마톤 지분인수는 지난해 한국 LG텔레콤 지분 23.5%를 인수한 것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통신시장 진출을 위한 제휴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인수는 최근 통신시장 개방에 나서고 있는 중국에서의 사업기반을 마련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휴대폰 시장은 올해 80% 성장해 총가입자수가 45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호주서 '외래종 바퀴벌레' 10만 마리 압수… 역대 최대 규모
-
2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3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4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5
맥도날드서 '현대판 노예' 부리던 체코 삼형제 체포… 스프만 주며 임금 착취
-
6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7
에베레스트서 실종된 셰르파… 장례식 도중 '극적 생환'
-
8
“30층 건물도 건설 가능”...타워크레인형 3D 프린터 등장
-
9
"침팬지만 되는 줄 알았는데"…호박벌의 놀라운 '통찰력'?
-
10
이란 “헤즈볼라 공개 지지” 선언...美·이란 종전 협상도 결국 '파국'?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