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문가와 얼굴을 마주보면서 투자상담을 할 수 있는 「원격 영상투자 상담서비스」가 내달 선보인다. 지난 1일부터 서울·부산·인천·울산 등 4개 도시에서 시내전화 서비스를 시작한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LG증권과 사업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 내달 중 영상 주식투자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증권 고객들은 증권사 객장을 찾지 않고도 하나로통신의 영상전화 서비스를 이용, 증권전문가와 마주보면서 투자상담을 받고 주문을 낼 수 있다. 또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시황방송 등 다양한 재테크 정보도 얻을 수도 있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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