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방상훈)가 주최한 제43회 「신문의 날」 기념식이 6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본지 배달사원인 천성민씨(25)가 모범 배달사원, 고광선 코아스 대표이사가 우수독자로 각각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다음은 표창자에 대한 공적사항.
94년 경기 성남 풍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명지대 2학년에 재학중인 천성민씨는 지난 91년 3월 본지 도곡지국에서 배달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이래 현재 9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업무에 충실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신문의 날에 우수 배달사원 표창자로 선정됐다.
천씨는 학업을 병행하는 바쁜 일과 속에서도 충실한 배달업무와 함께 평소 궂은 일을 도맡아하는 성실·근면한 자세로 타 배달사원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본지 독자들에게 배달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도곡지역의 신규 독자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본지 저변확대에도 적잖이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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