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대표 주광현)이 그래픽카드 신제품 6종을 내놓고 영업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시그마컴은 최근 미국 S3사의 새비지 칩세트 기반 그래픽카드 3종과 엔비디아사의 「리바TNT」 칩세트, 3DFX사의 「밴시」 칩세트를 채용한 제품 등 모두 6종의 그래픽카드 신제품을 개발하고 시장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그마컴은 2배속 AGP방식에 8MB의 SG램을 탑재한 통합카드 「시그마 새비지 3D Ⅱ」 「스페셜 3D Ⅱ」 2종과 그래픽카드 「새비지 LT」를 출시,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게임성능이 우수한 그래픽카드 「밴시 3D」를 공급해 게임방시장을 적극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오는 4월 중순경 32MB의 비디오 메모리를 장착한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출시해 저가에서 최고가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시그마컴은 현재 시장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미국 엔비디아·3DFX·S3 등 3개 회사의 제품라인을 모두 갖춤으로써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그마컴은 또 최근 컴퓨터, 관련부품 업체들의 대규모 제품 공급처로 떠오르고 있는 게임방 특수를 노려 별도 게임방 영업팀을 새로 조직, 게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시장 전망이 좋은 지방영업도 대폭 확대해나고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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