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 마이크로시스템스와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가 제품통합 계획을 발표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두 회사는 최근 아메리카온라인의 넷스케이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해 3사 합의에 따른 소프트웨어 통합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짓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메시징 및 작업공유, 웹서버, 디렉터리 및 보안,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의 분야로 나눠 제품통합을 추진해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디렉터리 및 보안 분야의 통합제품이 올해 중 먼저 발표되고 나머지 분야에선 내년초 제품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두 회사는 통합제품에 새로운 브랜드를 채택하고 양사의 기존제품 사용자에게는 업그레이드 비용만 지불하면 통합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과 넷스케이프의 전략적 제휴에 기반한 통합제품 발표는 인터넷시장에서 이들의 영향력이 증폭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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