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텔레콤(대표 변윤성)은 AGP 4배속 모드에서 초당 900MB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2D·3D 그래픽칩세트(제품명 리바TNT 벤타)를 미국 엔비디아사에서 수입, 국내 그래픽카드 제조업체들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칩세트는 AGP 2배속, 4배속 겸용 칩세트로 다이렉트 메모리 액세스 기능은 물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DVD 플레이백 기능을 갖추고 있다.
「리바TNT 벤타」는 또 이전 칩세트 제품인 리바TNT, 리바TNT2와 같이 데토네이터(Detonator)라는 공통의 드라이버를 사용, 최대 1920×1200의 해상도를 제공하며 디지털 평면 모니터 출력 기능도 지원한다.
삼광텔레콤은 이 칩세트를 시그마컴과 제이스텍 등 국내 그래픽카드 전문 제조업체 세 군데를 선정,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野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강행…인청특위 위원장에 박지원
-
7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8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9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